평소에 달다구리한 음식을 즐기는 편인데요
커피는 쓰게 , 곁들이는 음식은 달게 먹는걸 좋아해요
어제는 갑자기 던킨도너츠랑 아메리카노가 어찌나 떙기는지..
동네에 있는 던킨도너츠에 다녀왔어요
매장에서 먼치킨이랑 보스턴이랑 이것저것 먹고
집에서 간식으로 먹을,
아이와 함께 먹을 던킨도너츠 미니도넛을 포장해 왔답니다
밥먹고 입심심할때 먹어주면 딱! 좋거든요 흐흐
던킨도너츠 미니도넛
아이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귀욤진 박스에 담겨져있어요
사이즈도 앙증맞아서
던킨갈때마다 한상자씩 가지고 오곤 하지요
딱 4개만 들어있어서 가볍게 먹기 좋은것같더라고요
다른 매장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우리 동네 매장에는 이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글레이즈드 , 핑크초코 . 화이트다크초코
던킨도너츠 미니도넛 사이즈도 작아 앙증맞은데,
색감까지 칼라풀~ ㅎㅎ
먼저 같은맛 2개가 들어있는 글레이즈드
가장 기본적인 도넛스타일이죠
겉면에 설탕녹인물을 부었는지
반딱반딱 거려요. 설탕알겡이가 뭉쳐저 있는곳도 있구요.
맛은 겉은 바삭 달콤하고요
빵안에는 아무것도 안들어있어요.
화이트초코위에 , 다크초코가루가 솔솔 뿌려진 요거
블랙 / 화이트 초코 조합으로 눈으로 보기에는 합격점!
한입 베어물면 따닥~ 거리며 초코가 깨져요.
안에는 역시나 아무것도 안들어가 있고
빵만으로 되어있어요
핑크도넛역시 마찬가지~
위에 거랑 색은 다른데,
맛은 같게 느껴지네요
키즈도넛 4종은 우유나 커피를 곁들여 먹어야해요
안에 쩀이 들어있으면 조금 더 촉촉하게 먹을수 있는데,
먹다보면 조금 퍽퍽한 느낌이 나거든요 ㅎ.ㅎ;
던킨도너츠 미니도넛
저는 커피랑 먹고, 아이는 우유랑 먹고
집에서 달달한 디저트타임을 즐겼네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