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는 고층빌딩이 적고, 자연친화적인 지역으로
당일치기로, 1박2일, 또는 2박 3일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 또한 아침일찍 출발해 다녀오기도 하고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오기도 합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곳을 소개합니다!
첨성대
경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
그것은 바로 첨성대 입니다.
국보 제 31호 인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때 세운 천문 기상 관측대죠.
아마 동양에 있는 천문대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벽돌 하나하나 쌓아 올린것같은데
어쩜 이렇게 예쁜 모양으로 쌓아 올렸는지!!
첨성대 중앙아 보면 네모난 창이 있는데
이 창을 기준으로
위로 12단, 아래로 12단 총 24절기를 뜻 합니다.
신사시대 사람들은 이 첨성대에서 별은 관측하고
절기를 파악하여 농사를 지었다고 하니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첨성대 입니다.
낮에 가도 좋고
밤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대릉원
sns 인증샷 성지라고도 불리는 대릉원
어떤 분들은 사진찍으거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죠.
대릉원은 초기 초기의 왕,왕비, 귀족들이 잠들어 있는 곳 입니다.
규모가 가장 큰 고분군입니다.
대릉원을 방문하기 전 그냥 높은 언덕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위로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ㅎㅎㅎㅎㅎ
대릉원 안에 있는 연못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여기 또한 포토존 입니다.
천마총
대릉원에 방문했다면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에도 둘러보십시요.
신라 제 22대왕 지중왕의 능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으로
금관과 천마가 멋있게 그려진 천마도가 발굴 된 곳 입니다.
입장 하기 전
경건한 마음로 참배 합시다.
천마총은 흡사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황금색의 금관과 신발, 허리띠 , 장신구까지..
정말 멋지고도 또 멋집니다.
신라인들의 공예기술이 참으로 신기하고 멋집니다.
황리단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첨성대와 대릉원 근처에 있는 황리단길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곳 입니다.
황리단길에는 카페와 식당들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한옥스타일의 가게들이 참으로 예쁩니다.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이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동궁과 월지는 꼭 밤에 가길 추천드립니다.
연못에 비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월정교
월정교도 낮보다는 야경이 참으로 멋진곳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교량인데 조선시대에 유실되었으나
2018년 목조 교량으로 복원되어 관광객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 입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참으로 멋지고,
2층에는 교량의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과
출토된 유물을 볼 수 있기에
밖에서 야경 관람하시고, 내부에도 꼭 들어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경주월드
부문광광단지 안의 호숫가에 위치한 경주월드
경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입니다.
드라켄,파이톤,크라크 등 스릴만점 놀이기구와
겨울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눈썰매장이 오픈 한다면 올 겨울에도 눈썰매를 타러 방문할 예정입니다.
불국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불국사를 빼 놓으면 경주가 섭섭해 합니다.
신라 제 23대 법흥왕 때 창건한 후, 임진왜란 때 큰 불이 났으나
조금씩 조금씩 복구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국사 내부의 대웅전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대웅전 앞에는 우리 나라의 대표탑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습니다.
돌로 어쩜 이렇게 멋진 탑을 만들어 냈는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입니다.
석굴암
불국사를 방문했다면, 석굴암에도 가보길 추천합니다.
꼬불꼬불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야 도착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보 제 24호 석굴암은 통일신라 751년에 만들어졌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 볼수 없는 석굴암 내 두눈에 담아오면 좋겠습니다.
분황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으로 작고 소박하지만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분황사입니다.
국보 30호 분황사 모전석탑은 참으로 웅장한데요~
실제로 보면 더욱 장관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당일치기로는 이 모든 곳을 다 둘러볼 수 없습니다.
보문단지 쪽에는 힐튼 호텔부터 한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으니
최소한 1박2일 여행을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